외박했던 남편 살해한 30대 부인 경찰에 자수 입력1992.11.30 00:00 수정1992.11.3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어제(29일) 오후 3시쯤 서울 송파 1동 142 김영년씨(32.건축설계사)집 2층거실에서 김씨의 아내 김명자씨(32)가 부부싸움끝에 남편 김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뒤 경찰에 자수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김여인은 평소 외박이 잦은 남편이 전날 외박을 한 뒤 이날 오후 1시쯤 집에 돌아온데 격분,말다툼을 하다 주방에 놓여있던 흉기로 남편가슴을 찔러 죽게 했다는 것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반도체 왕국 재건 꿈꿨지만…경영난에 겔싱어 인텔 CEO 전격 사임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사임했다. 18세에 인텔에 입사해 CEO 자리까지 올랐지만 사상 최악의 경영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이다. 인텔의 재건을 진두지휘하던 겔싱어 CEO의 사임으로 인텔의 운명... 2 英 팝 전설 엘튼 존, 오른쪽 눈 이어 왼쪽 눈 시력도 잃었다 영국 팝의 전설 엘튼 존(77)이 시력을 잃은 사실을 털어놨다.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존은 전날 런던에서 열린 뮤지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자선 공연 행사에 참석해 공연을 ... 3 마약 혐의 집행유예 중인 재벌 3세…또 약물 운전해 송치 마약 투약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벽산그룹 3세 김모씨가 집유 기간 중 약물 운전을 한 혐의로 적발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씨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