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이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월의 마지막날인 30일 주식시장은
투자심리안정에 힘입어 금융주와 건설주를 중심으로 매수주문이 몰리면서 오
름세를 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10시현재 지난 주말보다 7.15포인트가 올라 6백60선을 간
신히 넘어섰다.
이시간현재 사자주문이 몰리고 있는 금융주의 경우 은행.증권주가 200-300
원 정도 올랐고 단자주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건설주는 북경-홍콩간 고속도로 건설에 중국당국이 한국에 합작참여를 요
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자주문이 몰려, 동아건설주의 경우 가격제한
폭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무역주는 저가주 중심으로 매수가 일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종목의 경우
실적호전주인 저가 중소형주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중.소형 전기.전자주도
100-200원정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