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직 팔리지않고 있는 5-8조치관련 대기업 비업무용부동산을 6공임
기가 끝나는 내년2월말까지는 어떤식으로든 매각을 완료한다는 방침아래 곧
관계장관회의등을 소집, 매각조건완화 공매가인하 분할매각 및 기부채납허
용등의 매각촉진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부당국자는 30일 "5-8조치와 관련된 재벌그룹 비업무용 부동산 5천7백41
만평중 지난 9월말까지 팔린 것은 72.9%인 4천1백83만평뿐"이라며 "나머지
미매각 부동산은 부동산경기침체등으로 쉽게 매각될 기미가 없어 곧 매각촉
진책을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