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농업용필름은 전량 KS제품에 한해 납품이 가능하다.

30일 프라스틱조합에 따르면 수요처인 농협은 내년도 묘판용
필름구매계획을 확정,KS제품을 구매키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묘판용 필름은 올해까지 KS제품과 비KS제품을 조합을 통해 농협측에
공동납품해왔으나 내년부터 비KS제품은 납품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합은 이에따라 농협측과 내년도 공급물량및 단가조정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비KS제조업체들은 농협측의 이같은 방침에 크게 반발,이의 철회를
촉구했으나 무산됨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