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한일원자력 협력의 일환으로 확률론적
안전성평가(PSA)워크숍을 개최했다.

확률론적 안전성평가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날 수있는 모든 사건의
경위를 체계적으로 조사,사건이 발생할 확률을 계산해 원자력발전소의 운전
설계등 취약점을 알아내고 대응방안을 도출할수 있는 기술이다.

2일까지 계속될 이번 워크숍에서는 일본동경대 곤도교수(원자력공학과)를
비롯 11명의 일본측전문가와 4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2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