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후보는 1일저녁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특별회견(관훈토론회)참석관계로 이날 유세를 하지않는대신 새벽
에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및 부녀회원 2백여명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는등
서민적 이미지부각에 주력.
김후보는 상도1동사무소앞에서 청소를 하며 "그동안 새마을운동이 국
가발전과 국민정신계몽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앞으로 한국병을 고치
고 신한국을 건설하는데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
부.
그는 이어 오전 11시반 여의도대영빌딩에서 건물청소미화원들을 격려
한뒤 63빌딩에서 선대위시도협의회의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 대선
운동결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대선전략등을 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