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중국국가계획위원회의 추가화부총리
초청으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5박6일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최부총리는 방문기간중 이붕총리와 추부총리등 중국의 고위인사들과 만나
양국의 경제현황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양국 부총리간 회담을 정례화,경제운용방안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상호보완적인 산업협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양국 정상간에 합의된 중국 8차5개년계획 참여와 중국측이 제시한
대형투자사업중 국가계획위에 사업허가가 계류중인 사항에 대한 협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상해시장을 만나 상해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포동지구
개발계획에 국내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최부총리는 북경소재 수도강철공사와 심 경제특구내 사구공단등
중국의 산업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