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제2지망 폐지...등록포기등 부작용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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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2일 제2지망에 의한 신입생선발이 해당합격자들의 등록포기 휴학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이를 폐지키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입시관리연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
입생선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빠르면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되는 94학년
도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81학년도부터 실시한 `제2지망선발제''를 13년만에 폐지키로 함에
따라 다른 대학에도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내년부터 이를 폐지키로 했다.
서울대는 이날 입시관리연구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
입생선발제도 개선방안''을 마련, 빠르면 대학별 본고사가 부활되는 94학년
도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가 81학년도부터 실시한 `제2지망선발제''를 13년만에 폐지키로 함에
따라 다른 대학에도 파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