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4명중 3명 등록 안해 ... 정부 "복지정책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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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보사부에 따르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83년부터 거주지
읍, 면, 동사무소에서 장애인 등록을 받고 있으나 지난 8월말 기준 등록
된 장애인은 23만5천4백84명으로 전체 95만6천명의 25%에 불과한 실정이
다.
특히 장애종류별로 볼때 시각 장애인의 경우는 전체 규모 18만6천명중
1만6천3백85명만이 등록해 9%로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으며 청각.언어
장애자의 경우도 24만1천명중 3만1천92명으로 13%만이 등록했다.
이처럼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은 등록에 따른 사회적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데다 본인 및 가족들이 신분노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
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장애인을 위해 책정한 예산규모가 영세한 것도 장애인 등
록률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읍, 면, 동사무소에서 장애인 등록을 받고 있으나 지난 8월말 기준 등록
된 장애인은 23만5천4백84명으로 전체 95만6천명의 25%에 불과한 실정이
다.
특히 장애종류별로 볼때 시각 장애인의 경우는 전체 규모 18만6천명중
1만6천3백85명만이 등록해 9%로 가장 낮은 등록률을 보였으며 청각.언어
장애자의 경우도 24만1천명중 3만1천92명으로 13%만이 등록했다.
이처럼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것은 등록에 따른 사회적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데다 본인 및 가족들이 신분노출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
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장애인을 위해 책정한 예산규모가 영세한 것도 장애인 등
록률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