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장>..한국이동통신 실권주공모 무산 위기-대주주 참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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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초고가우량주로 꼽히는 한국이동통신의 실권주공모계획이 대주주인
한국통신이 오는 9일 유상증자청약에 참여키로 결정함으로써 무산될 위
기.
한국통신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내년말까지 이동통신출자지분을
64%에서 33.3%까지 낮추기위해 자사에 배정된 24만주의 유상청약을 포기
하기로 했던것.
그러나 한국통신은 싼가격(발행가 8만1천9백원)에 대량의 이동통신
주식을 매입하면 엄청난 이익을 올릴수 있는데도 법때문에 이익을 포기
할수 없다면서 청약참여쪽으로 방침을 급선회.
경제기획원 등에서도 한국통신에 대해 궁극적으로 지분을 축소해야
하는만큼 청약포기를 종용해왔는데 한국통신측은 이를 거절했다는 후문.
실권주 공모주 간사를 맡은 한신증권은 정부투자기관이 이익만 앞
세워 당초 약속을 저버렸다면서 불평을 토로.
한국통신이 오는 9일 유상증자청약에 참여키로 결정함으로써 무산될 위
기.
한국통신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내년말까지 이동통신출자지분을
64%에서 33.3%까지 낮추기위해 자사에 배정된 24만주의 유상청약을 포기
하기로 했던것.
그러나 한국통신은 싼가격(발행가 8만1천9백원)에 대량의 이동통신
주식을 매입하면 엄청난 이익을 올릴수 있는데도 법때문에 이익을 포기
할수 없다면서 청약참여쪽으로 방침을 급선회.
경제기획원 등에서도 한국통신에 대해 궁극적으로 지분을 축소해야
하는만큼 청약포기를 종용해왔는데 한국통신측은 이를 거절했다는 후문.
실권주 공모주 간사를 맡은 한신증권은 정부투자기관이 이익만 앞
세워 당초 약속을 저버렸다면서 불평을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