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를 음료로 한 식품개발연구가 본격 추진되고 있어 어가폭락으
로 인해 실의에 찬 어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속초수협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부터 내년6월까지 6,000여만원을 들여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 오징어감압류탕 만두제품등의 식품개발을 의뢰,
오징어의 대량소비로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방안을 연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개발중인 식품은 오징어 소시지를 대량 생산,
상품화하는 한편 오징어 감압류탕제품 개발,오징어만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