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 자체적으로 식품공전 개정안 마련 공동노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식품및 식품제조과정에 관한 기준과 규격을 명시한 식품공전 내용이
가공기술 발달과 시장환경 변화로 현실과 동떨어진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식품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식품공전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업계는 제과 청량음료 냉동식품 면류 절임식품 등 식품위생법상의
업종분류에 따라 29개 실무작업반을 구성,4일부터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공통규격및 기준안 작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이들은 개정안마련을 위한 협의에서 <>비현실적 내용을 삭제,위생상 꼭
필요한 조항만 존속시키고 <>공전에 해당규격이 없을 경우 인가됐던
자가규격을 공전에 흡수시키며 <>가공기술 발달에 따라 새로 등장한 품목의
규격을 신설해 제조업체가 창의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한관계자는 "제품의 최종생산자가 안전성과 위생의 측면을 엄격히
하면서도 최대한의 자율성을 갖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협의할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는 오는15일까지 협의,개정안을 마련하고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공청회를 거쳐 연내 확정한뒤 내년초 보사부와 국립보건원등 해당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가공기술 발달과 시장환경 변화로 현실과 동떨어진 점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식품업체들이 자체적으로 식품공전 개정안 마련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식품업계는 제과 청량음료 냉동식품 면류 절임식품 등 식품위생법상의
업종분류에 따라 29개 실무작업반을 구성,4일부터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공업협회 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공통규격및 기준안 작성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이들은 개정안마련을 위한 협의에서 <>비현실적 내용을 삭제,위생상 꼭
필요한 조항만 존속시키고 <>공전에 해당규격이 없을 경우 인가됐던
자가규격을 공전에 흡수시키며 <>가공기술 발달에 따라 새로 등장한 품목의
규격을 신설해 제조업체가 창의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한관계자는 "제품의 최종생산자가 안전성과 위생의 측면을 엄격히
하면서도 최대한의 자율성을 갖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협의할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는 오는15일까지 협의,개정안을 마련하고 17일 전경련회관에서
공청회를 거쳐 연내 확정한뒤 내년초 보사부와 국립보건원등 해당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