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전광판 공익광고 민자당 선거구호 비슷..[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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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지부(지부장 유인범)는 3일 대전역사 전광광고판에 나오
는 `세계로 미래로 다시 뛰는 한국인''이란 공익광고 문구가 민자당 김영
삼 후보의 선거구호와 비슷하다며 이의 시정을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민주당은 대전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동대구역 등 전국 5대 역사
에 설치된 이 문구가 `다시 뛰는 한국인, 앞장서는 김영삼''이란 김 후보
의 선전문구와 내용이 비슷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알게모르게 유도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17일부터 대전역 등의 전광판에 동시 송출되고 있는 이 문구는
한국전광협의회가 작성해 철도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뉴스, 상업광고
등과 더불어 6분여 간격으로 나오고 있다.
는 `세계로 미래로 다시 뛰는 한국인''이란 공익광고 문구가 민자당 김영
삼 후보의 선거구호와 비슷하다며 이의 시정을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민주당은 대전을 비롯해 서울.부산.광주.동대구역 등 전국 5대 역사
에 설치된 이 문구가 `다시 뛰는 한국인, 앞장서는 김영삼''이란 김 후보
의 선전문구와 내용이 비슷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알게모르게 유도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9월17일부터 대전역 등의 전광판에 동시 송출되고 있는 이 문구는
한국전광협의회가 작성해 철도청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뉴스, 상업광고
등과 더불어 6분여 간격으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