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개방확대와 외환거래자유화및 국제수지 개선에 따라 내년에는
해외 부문의 통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정부는 해외유입 자금을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첨단설비 수입자
자금으로 활용토록 하는등 해 외부문의 통화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4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내년에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
외부문의 통화는 6조~8조원을 기록, 금년의 2조원에 비해 최소한 3배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