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가장 뛰어난 패션감각을 보인 베스트드
레서로 무용가 이정희씨 등 8명이 뽑혔다.

라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케이션(Line C. C., 대표 이재연)은 4일밤 서
울 히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92 패션 피날레 행사를 얼어 올해 가장 옷
을 잘 입은 각 계인사 8명에게 `백조상''을 시상했다.

디자이너 등 패션관계자 1천여명의 우편-전화설문을 통해 선정한 올해
베스트드레서는 ▲문화부문에 방송광고(CF)감독 이지송씨와 무용가 이정
희씨 ▲가수부문에 심신씨와 김지애씨 ▲배우부문은 영화 <사의 찬미>에
서 디자이너 하용수씨의 옷을 입고 열연한 임성민씨와 <결혼이야기> 에서
주연한 심혜진씨 ▲탤런트부문에서는 김용건씨와 김희애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