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12.06 00:00
수정1992.12.06 00:00
국민당은 5일 밤 긴급운영위원회를 열어 현대그룹에 대한 정부측의
수사문제를 논의,이를 편파-탄압수사로 규정하고 상황의 추이를 보아가
며 현승종내각의 총사퇴등을 촉구키로 했다.
국민당은 우선 민주당과 공조,관권선거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회 본회
의개최를 요구키로 했다.
국민당은 당초 현승종내각의 총사퇴를 촉구키로 방침을 정했으나,정
부측의 최종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사퇴촉구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