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6일 최근 개발된 물발포성방식(단열재로 물50.CFC50혼합)의
4백57 대형냉장고가 정부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CFC대체냉장고의 성능이 기존제품보다 크게 떨어질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신형압축기를 채용,물발포성냉장고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성사는 또 물발포방식을 지금까지 3백 급이하 소형 냉장고에만
적용했으나 이번에 수요가 가장 많은 4백50 급 대형제품개발에
성공,CFC대체냉장고 판매가 크게 늘것으로 전망했다.

동자부는 에너지소비를 절약하는 방안으로 지난9월1일부터 냉장고제품에
대해 에너지효율평가를 실시하고있으며 금성사는 이로써 1등급 모델이
대형1개,소형 3개등 모두 4개기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