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헬기 동체에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는 장비 `카메라 마운트''
를 개발했다.
한진그룹은 6일 "총제작비 1억원을 들여 카메라 마운트를 순수 국내 기
술진에 의해 개발했으며, 이로써 기존의 항공촬영시 문제가 됐던 화면의
`떨림현상''이 없어져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진측이 개발한 카메라마운트는 카메라와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기내
에서 모니터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고 IMAX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등을
호환성 있게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