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최근 후보자들의 견해차이로 난항을 겪고있는 TV토론을
성사시키기 위해 7일 오후 후보자와 방송사관계자들을 소집, 직접 중재
안을 제시한다.
이날 연석회의는 지난 4일 윤관중앙선관위원장의 `적극중재''의사표명
이후 선관위가 직접 TV토론방식논의에 개입하는것이어서 성사여부가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선관위의 중재안은 <> 추첨을 통해 후보자 8명을 4명씩 2개조로 묶는
방안 <>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된 민자 민주 국민 3당후보가 함께 토론을
갖고 나머지후보 5명이 별도로 토론회를 갖는 방안 <> 후보자 8명이 모
두 참가하는 방안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