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7일 시민들의 전화문의를 받아 교통상황을 안내해주는
`시민교통 안내실''을 개설, 업무를 시작했다.
`시민교통 안내실''은 안내전화를 전담하는 여경 3명을 포함, 8명의
경찰관이 24시간 철야근무하면서 시민들의 전화문의에 대해 교통 정체
지역이나 통제구역 등을 신속히 안내해 줌으로써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각종 교통민원을 접수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덜어주게 된다.
`시민교통 안내실''에는 5개 회선의 동시통화가 가능한 (732)-1880을
비롯, 732-8882(3), 723-4767, 739-9148등 9개의 전화가 가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