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가 7일부터 거리에 등장했다.

구세군 대한본영(사령관 장희동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92
년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18일동안 불우 이웃돕기 모금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종식에는 이상배 서울시장과 연예인 자원봉사자등 80여명이 참석했
다.

구세군은 올해 7억원 모금을 목표로 전국 1백74곳에 자선냄비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