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만4,130가구 공급 주택공사는 올들어 모두 7만4천1백3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같은 공급물량은 지난해 공급물량 5만6천1백46가구보다 32%가 늘어난
것이다.

7일 주공에 따르면 올한햇동안 공급한 아파트를 주택유형별로 보면
<>영구임대주택이 서울수서등 30개지구에서 3만6천5백69가구로 가장 많이
공급됐으며 <>일반분양주택 28개지구 2만3가구<>근로복지 22개지구
1만2천8백17가구<>장기임대 7개지구 4천42가구<>사원임대 9개지구
6백99가구등이다.

이중 영구임대 일반분양 근로복지주택등은 지난해보다 공급물량이
늘었으나 장기임대주택은 지난해 1만3천3백16가구에서 올해에는
4천42가구로,사원임대는 4천2백18가구에서 6백99가구로 공급물량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이는 미분양되는 사원임대주택이 크게 늘어나자 사원임대주택
3천6백24가구를 근로복지주택으로 전환한데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