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호동락 > 유제완 동해산업상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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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임의 회원은 1944년에 태어나 해방과 더불어 질서를 잃은 좌우익의
대결속에서 혼란기를 보내고 민족상잔의 6.25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으며
학생시절에 4.19를 맞이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60년대 경제도약의
발판으로 해서 70~80년대를 사회 중추적인 위치에서 이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각계각층에서 어제를 돌아볼수 없을만큼 열심히 살아왔으며 이제
제법 안정을 찾아가는 1944년 갑신생이다.
이 모임에는 출신성분도 신분도 빈부격차도 없다. 그야말로 어려웠던
동시대에 태어난 동갑내기로서 이제 나이 오십이 다됐는데도 만나면
야,자는 보통이고 상스럽지 않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특이한
모임이다. 그러다보니 어지간한 스트레스는 이모임에서 풀때도 있다.
특히 초대회장 김종규회원의 걸쭉한 입담은 우리 모임의 활력소이며 또한
평소에는 암전하기 이를데 없는 양주군청 최과장은 한잔 들어가 기분
좋은면 ROTC장교 시절 익혔던 익살로 우리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우리 회원들은 모두 성남에 거주하고있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남시 의회 라필주의원 박용두의원 성남시 약사회 김정옥회장
성남중앙병원 김영철원무과장 한양건축 연규옥상무 양주군청 환경관리과
최희승과장 성남시근로청소년회관 최웅열관장 성남시청 하수과 이갑열계장
성남시청 하수과 원치규 금광동사무소 조용만 성남시남부경찰서 김안웅
자유업을하는 이정호 김영달 박찬성 송병섭 유인선 김종규 오승광
김규식,그리고 회장인 본인등 모두 20명이다.
우리모임은 그 어떤 규범이나 제약없이 매월 4일 모여 세상얘기 가족얘기
주변얘기로 시간가는줄 모르며 봄(4월4일)에는 부부동반으로 성대한 파티를
하고 여름에는 하계수련회 가을에는 부부동반 야유회등 알차고 보람있는
내용으로 모임을 유지한다.
지금이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욕망을 다는 저울을 감추고 그 저울로
이익을 달고 눈금을 가늠하느라 그토록 소중한 사랑 우정 베품 나눔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놈의 손익계산서 때문에 벗이 귀한줄 알면서도
정을 쏟지 못한다.
하지만 여기 우리"갑신회"는 몰래하는 저울질을 안해도 좋다. 그래서
거기엔 소년처럼 웃을수있는 행복이 그득하다. 그리고 즐겁게 오래오래
지속될것이다.
대결속에서 혼란기를 보내고 민족상잔의 6.25와 함께 유년기를 보냈으며
학생시절에 4.19를 맞이해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60년대 경제도약의
발판으로 해서 70~80년대를 사회 중추적인 위치에서 이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각계각층에서 어제를 돌아볼수 없을만큼 열심히 살아왔으며 이제
제법 안정을 찾아가는 1944년 갑신생이다.
이 모임에는 출신성분도 신분도 빈부격차도 없다. 그야말로 어려웠던
동시대에 태어난 동갑내기로서 이제 나이 오십이 다됐는데도 만나면
야,자는 보통이고 상스럽지 않은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특이한
모임이다. 그러다보니 어지간한 스트레스는 이모임에서 풀때도 있다.
특히 초대회장 김종규회원의 걸쭉한 입담은 우리 모임의 활력소이며 또한
평소에는 암전하기 이를데 없는 양주군청 최과장은 한잔 들어가 기분
좋은면 ROTC장교 시절 익혔던 익살로 우리를 박장대소하게 한다.
우리 회원들은 모두 성남에 거주하고있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성남시 의회 라필주의원 박용두의원 성남시 약사회 김정옥회장
성남중앙병원 김영철원무과장 한양건축 연규옥상무 양주군청 환경관리과
최희승과장 성남시근로청소년회관 최웅열관장 성남시청 하수과 이갑열계장
성남시청 하수과 원치규 금광동사무소 조용만 성남시남부경찰서 김안웅
자유업을하는 이정호 김영달 박찬성 송병섭 유인선 김종규 오승광
김규식,그리고 회장인 본인등 모두 20명이다.
우리모임은 그 어떤 규범이나 제약없이 매월 4일 모여 세상얘기 가족얘기
주변얘기로 시간가는줄 모르며 봄(4월4일)에는 부부동반으로 성대한 파티를
하고 여름에는 하계수련회 가을에는 부부동반 야유회등 알차고 보람있는
내용으로 모임을 유지한다.
지금이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들은 욕망을 다는 저울을 감추고 그 저울로
이익을 달고 눈금을 가늠하느라 그토록 소중한 사랑 우정 베품 나눔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놈의 손익계산서 때문에 벗이 귀한줄 알면서도
정을 쏟지 못한다.
하지만 여기 우리"갑신회"는 몰래하는 저울질을 안해도 좋다. 그래서
거기엔 소년처럼 웃을수있는 행복이 그득하다. 그리고 즐겁게 오래오래
지속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