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귀금속등 생활용품 생산업체에 종사하는 기능인력들이 병역특례
대상에서 제외되자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새로 병역특례대상업종으로 인력난이 상
대적으로 심각한 가구 완구 낚싯대 귀금속등 생활용품 업종이 추가돼
관련업체들이 기협과 대한상의를 통해 신청을 냈으나,최근 병역특례심
의위에서 관련 중소기업 모두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생활용품분야 병역특례혜택 부여여부는 내년이후에도 불투
명해짐으로써 기능인력난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관련업체
의 커다란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