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약 광동제약등이 운영하고 있는 한방생약GMP(우수의약품생산관리
기준)에 대한 기술연수와 플랜트수입상담이 잇따르고 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방생약GMP는 화학약품을 주원료로 하는 서구식
GMP와는 달리 천연생물을 원료로하는 독특한 것인데 최근 세계적
표준모델로 인정받으면서 천연생약의 현대적 시설의 제조방식을 추구하는
중국으로부터 기술연수와 플랜트수입및 합작투자등을 요청받고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 중국료녕성의 조우군의약관리국장 일행은 한국제약협회를
방문,가까운 시일내에 10~15명의 기술자 연수와 플랜트수입등을 요청해와
이문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3년 한방생약GMP공장(대지1만1천평.건평4천여평)을 반월에 처음세운
조선무약은 중국의 본계제3제약창과 합작및 플랜트수출을,광동제약은
플랜트수출을 각각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