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내년에 그룹의 주력업종인 자동차 전자분야의 판매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예상,그룹의 내년도 총매출목표를 올해보다 21.9%늘린
23조4천억원으로 잡고있다.

올해매출은 19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대비 8.4%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은 66억3천만달러에 달할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자동차.전자분야중심의 중국 러시아 동남아지역투자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결실을 맺고 해외건설분야의 매출도 늘어날것으로
전망,내년도 매출목표를 이같이 높게 잡았다.

내년도 투자는 총1조9천억원으로 올해보다 72.7% 늘릴 계획이다. 이
가운데 설비투자는 80%증가한 1조1천억원,연구개발투자는 63.2%늘어난
8천억원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