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KDK(대표 김철호)가 충북중원에 코드류생산공장을 짓는다.

전원코드및 와이어류전문업체인 이회사는 충북중원군 가금농공단지내에
대지5천5백평을 마련,14일 공장건설에 착수했다.

총8억원을 투자,내년5월에 완공될 제2공장은 6백10평규모로 연간
4백여만개의 전원공급코드와 컴퓨터용전선 가전제품용 내장와이어류등을
생산하게 된다.

한국KDK는 제2공장건설로 연간 3백10만달러의 매출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회사는 그동안 서울구로공장에서 이들제품을 생산,이중 90%이상을
일본및 동남아지역에 수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