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송유관 오늘 준공...하루 20만배럴 수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경인송유관이 14일 준공됐다.
경인송유관은 지난 90년 12월 착공돼 6백12억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며 하루
2천여대의 유조차량수송분에 맞먹는 일반 경질유와 항공유를 수송하게 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총통행량의 3%정도가 감축돼 차
량소통에도 이바지함은 물론 연간 1백20억원의 수송비를 줄이게 됐다고 설
명했다.
이번 송유관준공은 전국을 연결하는 송유관건설사업의 1단계로 동력자원부
는 오는 94년 10월까지 모두 5천4백83억원을 들여 서울과 경남 울산, 서울
과 전남 여천을 연결하는 남북송유관을 완공할 계획이다.
경인송유관은 지난 90년 12월 착공돼 6백12억원의 공사비가 들었으며 하루
2천여대의 유조차량수송분에 맞먹는 일반 경질유와 항공유를 수송하게 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이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총통행량의 3%정도가 감축돼 차
량소통에도 이바지함은 물론 연간 1백20억원의 수송비를 줄이게 됐다고 설
명했다.
이번 송유관준공은 전국을 연결하는 송유관건설사업의 1단계로 동력자원부
는 오는 94년 10월까지 모두 5천4백83억원을 들여 서울과 경남 울산, 서울
과 전남 여천을 연결하는 남북송유관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