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의 정식수교를 앞두고 국내기업들이 베트남진출에 박차를 가하
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과의 연내수교 가능성이 점쳐지고있는 가운데
삼성 현대 럭키금성 대우등 주요그룹들이 내년도 최대 신시장으로 베트남
을 선정하고 <>지사설치 확대및 조직강화 교역확대 전략수립 <>투자진출
활성화 <>공단조성등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9월말 국내기업의 대베트남 투자는 14개사, 8천4백83만달러에 달하
고 있으며 추진중인 프로젝트가 30여개에 달하고 있어 국교가 수립될 경우
내년에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