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로 예정돼있던 투신사의 국고자금 상환기일이 연장되는 한편
자금마련에 따른 부담을 다소나마 덜수있도록 분할하여 갚을수 있게됐다.

정부는 14일 투신사에 대한 저리자금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15일로
상환예정돼있는 1조8천7백억원의 국고자금가운데 1조원을 오는 21일
갚도록했다.

또 나머지 8천7백억원은 오는 26일 상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장부회계
결산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상환일을 추가 연장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