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은 업계와 공동으로 현재 전량 수입에의존하고있는
철분말의 제조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14일 생기연및 관련업계에따르면 자동차 전기전자기기등의 핵심부품제조에
사용되는 철분말의 생산기술을 개발하기위해 생기연을 주축으로 동부제강
한국분말야금등이 컨소시엄구성을 추진하고있다.

생기연은 최근 관련업계와 함께 금속분말야금관련세미나를 갖는등
철분말의 국산화를 위해 생산자와 수요자를 묶는 컨소시엄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생기연의 배정찬박사는 철분말의 질이 금형의 정밀도를 결정짓는 점을
감안,철분말수요처인 소결업체의 구입조건이 까다롭기때문에 판로확보를
위해 생산기술개발시 수요자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보고 이같은 컨소시엄을
추진하게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