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총학생회는 15일 오전9시 총학생회사무실에서 `투표참여와 민자
당재집권반대 연세인 3천3백85명 시국선언문''을 발표 "경제파탄을 초래
한 민자당을 심판하기 위해 1천만 서울시민이 모두 투표에 참여, 민주적
이고 개혁적인 후보를 뽑자"고 촉구했다.

총학생회측은 이날 시국선언을 위해 지난1일부터 11일까지 `투표참여-
민자당재집권반대 연세대합창''이라는 이름으로 교수 직원 동문 대학원생
학부생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