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 특별취재반= 중앙선관위(위원장 윤관)는 16일
행정공무원과 국공립 학교 교사등 총 10만8천9백38명을 14대 대통령선거의
투.개표사무종사원으로 위촉했 다고 밝혔다.
이중 투표사무종사원은 7만8천53명으로 전국 1만5천3백46개의 투표소에
각각 4- 10인씩 배치될 예정이며, 구성비율은 행정공무원 91.9%,
국공립학교 교사 8.1%이다.
또한 3백8개의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을 하게 될 개표사무종사원은 모두
3만8백85 명으로 국공립학교 교사(61.6%) 행정공무원(31.7%)
법원공무원(2.5%)등으로 구성됐 으며, 특히 이번 대선부터는 계수에 밝은
은행직원 1천2백86명(4.2%)이 처음으로 참 여하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