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본래 지명은 '대전'인가 '태전'인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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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단 증산도 태전지명찾기 범시민운동본부(본부장 이태훈)가 지난달
14일부터 벌이고 있는 태전지명 되찾기 서명운동에 대해 대전시가 이의
허구성을 논박하고나서 대전의 본래 지명을 둘러싸고 양측간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는 증산도가 서명운동에 나선 직후 학계의 정식 자문과 조선시대
각종 문헌자료등을 통해 대전의 지명은 갑자기 바뀐 것이 아니고 이미 수
백년전부터 대전이란 지명이 사용돼 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이에따라 태전 지명설에 대한 허구성을 담은 학계 인사의 주장을
오는25일 발간되는 시보에 게재키로 하는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14일부터 벌이고 있는 태전지명 되찾기 서명운동에 대해 대전시가 이의
허구성을 논박하고나서 대전의 본래 지명을 둘러싸고 양측간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시는 증산도가 서명운동에 나선 직후 학계의 정식 자문과 조선시대
각종 문헌자료등을 통해 대전의 지명은 갑자기 바뀐 것이 아니고 이미 수
백년전부터 대전이란 지명이 사용돼 왔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시는 이에따라 태전 지명설에 대한 허구성을 담은 학계 인사의 주장을
오는25일 발간되는 시보에 게재키로 하는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