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와 인접한 고양시 중산택지개발지구에서 내년부터 아파트분양
이 본격화된다.
19일 토지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동산토건 코오롱건설 일신 건영등 3개
업체가 아파트용지를 추가매입, 토지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중산지구참여
업체는 모두 11개업체로 확정됐다.
이곳의 아파트분양은 토지사용이 가능한 내년 2.4분기부터 이어질 전망
인데 주택규모는 <>전용면적 60평방미터이하가 동산토건등 7개 업체의 3천
5백60가구 <>60~85평방미터가 태영등 6개업체의 1천가구 <>85평방미터초과
가 대우등 8개 업체의 1천5백70가구등 모두 6천1백30가구에 달하고 있다.
중산지구는 고양시 일산 탄현동일대 26만9천9백평규모로 내년말 택지조성
이 완료되는데 현재 토지보상이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