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최수일 사장 사전영장...국민당 특보등 2명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 수출대금의 국민다 유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수사 2과
는 23일 이 사건 관련 수배자 7명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수일사장(56) 과
장병수전무(52), 국민당 이병규대표특수(39)등 3명에 대해 특정경제 가중
처벌법상의 업무상 배임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
최사장 등은 7월3일부터 이달초까지 외환은행 계동지점에 개설된 이 회
사 외환당좌계좌에 들어온 선박수출대금 1억4천1백만달러를 한미은행 국
제부에 매각, 한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50억여원씩 모두 56
5억4천2백여만원을 국민당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
는 23일 이 사건 관련 수배자 7명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수일사장(56) 과
장병수전무(52), 국민당 이병규대표특수(39)등 3명에 대해 특정경제 가중
처벌법상의 업무상 배임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
최사장 등은 7월3일부터 이달초까지 외환은행 계동지점에 개설된 이 회
사 외환당좌계좌에 들어온 선박수출대금 1억4천1백만달러를 한미은행 국
제부에 매각, 한화로 바꾸는 과정에서 수차례에 걸쳐 50억여원씩 모두 56
5억4천2백여만원을 국민당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