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폴리에스테르 단섬유와 스테인리스선재에 대해
미업계가 덤핑및 상계관세제소움직임을 보이고있다.

24일 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에 따르면 듀퐁 ICI 훽스트 셀라니스사등은
최근 한국 일본 대만등으로부터 수입되는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를 제소하기
위해 1차적인 준비작업을 마치고 제소시점을 가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덤핑제소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들은 지난 90년4월 한국 일본
대만산 PET필름에 대해 덤핑제소한 업체들로서 당시 ITC(국제무역위원회)는
피해긍정 최종판정을 내렸었다. 폴리에스테르 단섬유는 지난 90년
EC에서도 덤핑제소를 당한바있다.

스테인리스선재는 암코 알테크등 미특수강업계가 덤핑및 상계관세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브라질(덤핑)인도(상계관세)프랑스(덤핑및
상계관세)를 제소한 다음 2차대상국으로 한국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등을 제소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차대상국에 대한 제소는 2~3주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