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23일 내년을 "고도 정보사회구현을 위한 기반구조확충의 해"로
정하고 국내외 통신환경변화에 대처하기위해 주파수공용통신(TRS) 무선데
이터통신 개인휴대통신(PCN)등 새로운 통신서비스 도입방향을 마무리 짓기
로 하는등 93년도 통신정책방향을 확정했다.

체신부는 특히 통신사업경쟁체제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중 제1무선호출 사
업자들의 신규서비스업무를 지원하고 올해 무산된 제2이동전화사업자 선정
작업을 재개,연내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와함께 AM 스테레오방송등 새로운 방송서비스를 보급확산시키고 정보통
신진흥기금을 지원,정보통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PC통신요금감면제도를 도
입,정보통신이용활성화를 기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