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적인 무재해운동에도 불구 건설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오히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 현재 전국 건설현장에서 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606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46명보다 10.9%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