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면 톱> 일본정부 자문단,역내국가간 무역블록 거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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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학계및 재계인사 18명으로 구성된 일본 정부 자문단은 24일
미야자와 총리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 아시아 역내국가간 무역
블록 구축 움직임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정부자문단은 "아시아의 경우 미국과 유럽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아시아가 다른 지역에 대해 무역장벽을 쌓는것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문단은 이어 "서태평양 지역이 개방적인 자유무역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EC(유럽공동체)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서 가시화 되고 있는 보호무역
주의 경향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자문단은 또 "냉전이후의 인종및 종교적 갈등이 아시아 역내의 지역분쟁
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러시아및 중국등을 포함한 아시아 역내의
안보에 관한 대화및 평화협상을 촉구했다.
미야자와 총리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 아시아 역내국가간 무역
블록 구축 움직임을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일본정부자문단은 "아시아의 경우 미국과 유럽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아시아가 다른 지역에 대해 무역장벽을 쌓는것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문단은 이어 "서태평양 지역이 개방적인 자유무역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EC(유럽공동체)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에서 가시화 되고 있는 보호무역
주의 경향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자문단은 또 "냉전이후의 인종및 종교적 갈등이 아시아 역내의 지역분쟁
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러시아및 중국등을 포함한 아시아 역내의
안보에 관한 대화및 평화협상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