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선수, 은퇴 번복 ... "운동에 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25일 운동을 그만두겠다고 밝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줬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선수가 26일 오전11시30분
서울중구 무교동 코오롱빌딩 17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번복했다.
황선수는 이날 정봉수감독과 함께 이동찬 코오롱그룹회장을 만나기위해
코오롱빌딩에 들러 기자회견을 갖고 "마라톤을 그만두겠다고 한것은 한
순간의 생각이었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운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선수는 또 "그동안 매스컴의 초점이 되어 부담감에 시달렸다"면서
"매스컴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선수가 26일 오전11시30분
서울중구 무교동 코오롱빌딩 17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번복했다.
황선수는 이날 정봉수감독과 함께 이동찬 코오롱그룹회장을 만나기위해
코오롱빌딩에 들러 기자회견을 갖고 "마라톤을 그만두겠다고 한것은 한
순간의 생각이었다"면서 "앞으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운동에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선수는 또 "그동안 매스컴의 초점이 되어 부담감에 시달렸다"면서
"매스컴에서 해방되고 싶다"고 심정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