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은 내주중에 사무총장회담등을 통해 대선사후처리문제에
대해 논의하는등 야권공조체제를 모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6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등을 열어 국민당과의 공조문
제를 논의, 사안별로 연대를 추진하는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일차로 관권.금권부정선거의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
다.
국민당도 이날 선거결과에는 승복하되 이와 별도로 대선기간중 제기한
부정선거소송을 취하하지않기로 하는 한편 대선사후처리문제에 대해 민
주당과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