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사장등 6명 검거전담반 편성...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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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의 비자금 유용과 불법선거운동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26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현대그룹 및 국민당 관계자 6명에 대해 전담
반을 만들어 검거에 힘쏟기로 했다.
경찰청 수사2과는 이날 현대중공업 사장 최수일(56)씨와 전무 장병수(5
2)씨, 현대정공 기술연구소장 김동진(42)와 행정관리실장 이재만(45)씨,
현대자동차써비스 상무 이상오(55)씨, 국민당 대표 특보 이병규(39)씨 등
6명을 검거하기 위해 31명의 수사관을 6개조로 나눠 전담반을 편성했다.
경찰은 이들의 집과 현대계열사 사무실, 국민당사 등 연고지를 상대로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들을 숨겨준 관계자에 대해서는 범인은닉죄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
26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현대그룹 및 국민당 관계자 6명에 대해 전담
반을 만들어 검거에 힘쏟기로 했다.
경찰청 수사2과는 이날 현대중공업 사장 최수일(56)씨와 전무 장병수(5
2)씨, 현대정공 기술연구소장 김동진(42)와 행정관리실장 이재만(45)씨,
현대자동차써비스 상무 이상오(55)씨, 국민당 대표 특보 이병규(39)씨 등
6명을 검거하기 위해 31명의 수사관을 6개조로 나눠 전담반을 편성했다.
경찰은 이들의 집과 현대계열사 사무실, 국민당사 등 연고지를 상대로
소재파악에 나서는 한편 이들을 숨겨준 관계자에 대해서는 범인은닉죄를
적용해 처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