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일 "정부는 올해 ''안정의 틀''속에서
투자진작등 경쟁력회복,비효율적인 제도개선에 주력함으로써 새정부출범
에 즈음하여 경제안정을 토대로 한 변화와 개혁의 추진이 원활히 뒷받침
될수 있도록 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최부총리는 신년사를 통해 "우리경제는 과거와 같이 인플레와 고도성장
이 병행하던 시대를 마감하고 안정속에서 고도산업사회로의 새로운 도약
을 이룩해나가야 할 과제를 안고있다"면서 "2000년대 경제선진화의 실현
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안정기반의 정착,그리고 자율과 개방을 토대
로 한 시장질서의 확립을 통해 경쟁력배향에 힘써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