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사회기반시설확충에 역점"...서건설부장관 신년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영택건설부장관은 1일 올해에는 국토균형개발과 국민생활환경개선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사회기반시설의
    확충에 건설행정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서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수도권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기존의 "안된다"
    는 식의 부정적 사고에서 벗어나 기업과 가계가 희망하는 지역에는 환경
    등 다른 목적에 배치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과감히 허용하는 ''된다''라는
    긍정적 방향으로 정책기조를 정립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서장관은 이에따라 공업기반이 취약한 서해안지역에 안산.군장.대불.광
    양등 대규모공단을 차질없이 조성해 인근도시를 포함한 광역개발을 추진
    하고 지방대도시의 중추기능강화로 인근 중소도시와 농어촌을 포함하는
    경제권단위로 광역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인구가 자발적으로 지방에 정착하
    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1. 1

      국립심포니 새 지휘자 아바도…'伊 클래식'으로 첫 인사

      신년음악회라면 오스트리아 빈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들뜬 리듬과 위트 사이로 우아함과 약간의 겸양이 고개를 내미는 왈츠로 새해를 맞는 건 중부 유럽의 전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 클리셰 같은 레퍼토리에 반기를 들었다.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이탈리아 곡들로만 새해 맞이 공연을 하는 파격을 선보였다.레퍼토리를 책임진 지휘자는 로베르토 아바도. 올해부터 3년간 국립심포니의 음악감독을 맡기로 한 이탈리아인이다. 이번 공연에서 아바도는 악단 음악에 집중하고자 협연자도 두지 않았다. 첫 곡으론 20세기 초 활약한 작곡가 레스피기의 ‘환상적인 장난감 가게’를 골랐다. 발레를 위해 편곡된 작품답게 특유의 리듬감이 넘실거리는 30분 길이 작품이다.악단은 타란텔라, 마주르카, 코사크 무곡, 캉캉, 왈츠 등 유럽의 다양한 춤곡을 오가며 장난감 인형들이 사람들 몰래 춤추는 모습을 그려냈다. 백발을 휘날리며 무대에 오른 71세 아바도는 연주 중 주안점을 두는 악기들을 손으로 가리키며 자신의 해석에 따라올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일정한 강세를 유지하면서도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며 짧은 시간 안에 음량을 조절해 소리가 넘실거리는 느낌을 담아냈다. 곡의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다 보니 색감이 현란한 광고 영상을 이어 보는 듯한 인상이 나기도 했다. 지루할 틈이 없었다.다채로운 악기들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충분했다. 현악기의 보조를 맞추며 타격감을 조절하던 트라이앵글, 병정 인형의 딱딱거림 같은 캐스터네츠 소리는 부드러운 목관 사이에서 청량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춤곡인 갤럽(원을 그리며 춤을 출 때 쓰이는 4분의 2박자 곡)에선 기수가 탄

    2. 2

      현대차 '로보택시' 美 라스베이거스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셔널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테슬라, 구글(웨이모), 아마존(죽스) 등 빅테크가 주도하는 로보택시 시장에 현대차그룹도 참전을 선언한 것이다. 로라 메이저 모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모셔널테크니컬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말께 운전자가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무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이 2020년 미국 자율주행 업체 앱티브와 손잡고 모셔널을 설립한 지 6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현대차그룹은 모셔널에 34억달러(약 5조원)를 투입하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공을 들였다.메이저 CEO는 “2018년 앱티브 시절부터 시범 운영에 나서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약 13만 건, 200만 마일(약 321만㎞)이 넘는 주행 데이터를 수집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순차적으로 한국,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골목서 사람 튀어나오자 즉시 멈춰…29개 센서로 '극도의 방어운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완전자율 아이오닉 5' 운행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터를 잡은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의 테크니컬센터. 큼지막한 ‘라이다’(레이저 기반 원격감지 센서)를 비롯해 29개 센서와 카메라를 단 ‘아이오닉 5’가 기자 앞으로 미끄러지듯 들어왔다. 돌발 상황에 대비해 직원이 운전석에 앉았지만, 페달을 밟고 핸들을 꺾은 건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였다. 올해 말 상용화에 들어가는 현대차그룹의 ‘레벨4’(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

    3. 3

      조성진의 쇼팽…올 봄 통영서 만난다

      올해 3, 4월 남해안의 봄이 클래식의 선율로 채워진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2026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요 공연들이 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가장 빠르게 매진된 공연은 개막 공연과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 무대다.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3월 27일 개막 공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윤이상의 ‘예악(1966)’을 선보인다. 조성진도 이날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협연을 마친 조성진은 3월 30일 축제 무대에 올라, 바흐부터 쇤베르크까지 아우르는 올해의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재단 측은 “조성진 리사이틀과 개막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올해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는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로 총 26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영국 현대음악의 거장 조지 벤저민 경을 ‘상주 작곡가’로 초빙해 그의 주요 작품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상주 연주자로는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하델리히, 비보잉을 겸하는 카운터테너 야쿠프 유제프 오를린스키가 축제의 중심을 잡는다. 하델리히는 4월 1일 리사이틀을 갖고, 4월 4일 ‘하델리히와 친구들’로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2025 장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4월 2일 오를리 샤함과 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공연 티켓은 2026년 1월 16일 오후 6시까지 조기예매 할인 20%가 적용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