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상공회의소가 이지역 1백66개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93년도 1.4분기 판매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대전지역 판매업체의 경기실사
지수는 87로 지난해 4.4분기의 95보다 8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1월 88,2월 78,3월 103으로 예측됐다.

이는 연말연시및 설날등의 특수에도 불구,판매부진 재고누증 구매심리위
축등으로 판매업경기가 계속 위축될 것임을 예고하고있다.

업종별로 보면 서적및 문구용품 판매업이 150으로 호조를 보일것이나 장
신구및 시계판매업 개인운수장비판매업 육류판매업 종합판매업은 100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