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관리공단은 올해 비진학 청소년 2만여명에게 전액 국비를 들여 직
업훈련을 시키기로 했다.
5일 인력관리공단에 따르면 고급기능인을 양성하기위해 비진학-미취업청소
년 2만1천5백15명을 대상으로 38개 국립직업훈련기관에서 건축 전기 공정설
계등 고급기능을 훈련시키기로 했다.
훈련과정별로 2년과정(기능사1급)의 경우 인천기능대학등 10개 훈련기관에
서 기계 전기등 21개직종 1천8백45명을 양성하며 1년과정(기능사2급)은 33
개 기관에서 1만1천4백45명, 6개월과정(기능사보)은 57개 기관에서 4천8백3
0명을 각각 배출하게 된다.
또 기존 취업인력에 대한 기능향상훈련은 3개월-1년과정으로 차량정비 목
공예등 9개직종 3천3백95명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