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일정주파수대에서 가변주파수를 주사하는 멀티수캔방식의
15인치급 수퍼VGA(비디오 그래픽어댑터)컬러모니터<사진>를 개발했다.

5일 현대는 이번에 개발한 HCM-540EV 15인치 컬러머니터가 0.28 의
평면브라운관을 채택,유해전자파관련 스웨덴 권고규격(MPRII)의 승인을
획득한 저전자파제품으로 입력신호주파수가 고정되지않고 일정범위안에서
가변값을 줄수있도록 설계돼 화면의 해상조저잉 자유로울뿐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비디오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1024x768의 고해상도와 75메가HZ의 영상대역폭을 가졌으며
수평주파수및 수직주파수가 각각 54메가HZ와 90메가HZ로 선명하고 안정된
화면을 유지토록 설계됐다.

현대는 이제품을 올해중 내수시장에 월간 1천대,수출시장에 월간 1만2천대
이상공급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엔 오는 2월부터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