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4일째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6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전일보다 각각
0. 1%포인트 하락한 연13. 55%와 연13. 6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회사채수익률은 지난해 12월30일 연 14. 25%(3년만기
은행보증채기준)를 기록한 이후 4일만에 0. 7%포인트가 떨어졌다.

투신이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섰으며 일부 증권사도 추격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사채 400억원 카드채 200억원 리스채 250억원어치가 발행됐으며
일부는 수익률추가하락을 기대한 발행사들이 되가져갔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적수가 남는등 전반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1일물 콜금리는 연11%선에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