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국민등 3당 원내총무들은 7일 새해 인사모임을 겸한 접촉을 갖
고 임시국회 소집문제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민주-국민당은 1월 임시국회소집을 주장하는 반면 민자당측은 2월에 새정
부출범을 전후해 국무총리임명동의안을 위한 임시국회를 열자는 입장이다.

이에앞서 이철민주, 김정남국민당총무는 6일오전 박준규국회의장실에서 회
동, 중소기업대책과 대선기간중 민주당에 대한 `용공음해''문제등을 다루기
위해 1월중 임시국회가 소집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박의장에게 이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